이젠 중국인도 '서우얼' 익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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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중국인들도 서울을 '한청(漢城)'보다 '서우얼(首爾)'로 인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9~10월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 등 4개 도시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서우얼(首爾) 사용실태'를 전화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수도가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서우얼을 꼽은 사람이 전체의 38.7%로 한청(34%)이라고 답한 사람보다 많았다.
서울시는 한국갤럽에 의뢰해 9~10월 중국 베이징,상하이,광저우,충칭 등 4개 도시의 20세 이상 성인 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서우얼(首爾) 사용실태'를 전화조사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고 2일 밝혔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수도가 어디인지'를 묻는 질문에 서우얼을 꼽은 사람이 전체의 38.7%로 한청(34%)이라고 답한 사람보다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