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은 지리적 접근성, 문화적 접근성, 인적자원 등으로 인해 반드시 우리나라가 동북아 허브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외국인 투자유치 보고회에 참석, 물류 금융 허브 전략과 관련해 "한국은 지리적 문화적 접근성에 있어서 중국과 일본과 통할 수 있어 반드시 허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한국 경제의 진화방향, 발전방향의 과거 족적을 이렇게 짚어보면 한국이 허브 전략을 채택하지 않을 수 없고 또한 성공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과 캐나다간 FTA를 체결하는데 강력한 의지가 있으며 한국은 이미 동시다발적 FTA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다른 많은 나라와도 연굴를 진행시키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특히 "내년안에 EU와도 협상을 개시하는 것이 목적이고, 중국과도 보다 더 진전된 단계로 나아가서, 말하지만 내년중에 협상을 개시하거나 또는 그 다음에 적절한 시간에 협상을 개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충분한 연구를 축적시켜두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