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올해 3분기까지 매출 4조1980억원, 영업이익 5029억원, 경상이익 5702억원, 순이익 3930억원을 기록하며 업계 최고의 경영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3조6063억원)보다 16.4% 증가한 것이며 특히 영업이익은 지난해 보다 50.8% 늘어난 가운데 영업이익률은 11.98%로 업계 선두를 유지했습니다.

경상이익은 작년 대비 44.1%, 당기순이익은 34.9% 각각 증가했습니다.

대우건설은 "시공능력평가 1위 등극과 매출, 영업이익, 경상이익 등 경영전반에서 사상 최대의 실적"이라며 "올해 수주목표인 8조5000억원도 무난히 달성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