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소폭 하락..눈치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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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약세를 벗어나지 못한째 8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0원 내린 939.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938.60원까지 밀렸지만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938.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수출기업의 매물 부담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탓에 매도세는 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이 117엔선을 회복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매물 부담으로 반등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매물 부담은 여전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에 확신이 없어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0.20원 내린 939.20원으로 거래를 시작한 뒤 장중 938.60원까지 밀렸지만 오전 11시 현재 전날보다 0.50원 하락한 938.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참가자들은 수출기업의 매물 부담으로 환율이 하락하고 있지만 전날까지 7거래일 연속 하락한 탓에 매도세는 강하지 않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엔달러 환율이 117엔선을 회복했으나 원달러 환율은 매물 부담으로 반등에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수출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매물 부담은 여전하지만 앞으로의 방향에 확신이 없어 적극적인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