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이 아시아 시장의 유력 국제금융 전문지인 파이낸스아시아(FinanceAsia)지로부터 3년 연속 국내 최우수 외화채권발행기관(Best Borrower of Korea)으로 선정됐습니다.

매년 설문조사를 통해 부문별 최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는 파이낸스아시아지는 산업은행의 수상에 대해 통화다변화 전략으로 급변하는 시장 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점이 높이 평가된 데 따른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해외 기관으로는 홍콩의 허치슨 왐포아(Hutchison Whampoa)와 싱가폴의 DBS, 말레이시아의 페트로나스(Petronas)가 각각 최우수 외화채권발행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