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상승장세 IT 주도 가능성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증시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호재로 인식하며 박스권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IT주의 시장 주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증시가 북핵 악재 소멸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전고점인 138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씨지> (IT기술주 관심 집중)
* 기술주 중심 나스닥 상승
* 국내 경기지표 호전
->기관매수 증가 수급 개선
* 북한 회담복귀 심리 안정
미국 다우지수가 혼조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으로 IT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경기지표 호조로 기관의 순매수세 증가와 외국인의 선물 매수 포지션 확대가 수급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상승흐름은 좀 더 이어질 분위기입니다.
<씨지> (국내 경제지표 호전)
* 경기선행지수 상승
* 산업생산 호조
* 9월 서비스생산 6%증가
* 10월 BSI 7개월래 최고
최근 국내 경제지표는 경기선행지수 상승과 산업생산 호조에 이어 9월 서비스업생산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6%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10월 기업체감경기(BS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북한 핵실험 이후 기업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수퍼> (IT섹터 저점확인 반등)
더군다나 지난 10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낙폭이 컸던 IT 섹터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를 필두로 저점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퍼> (IT관련주 박스권 돌파 주역)
IT 섹터는 이익모멘텀 둔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점과 경기지표 호조로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점, 기관매수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환율 하락과 외국인의 매도가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에 따른 투자심리 안정이 경기 회복 가능성과 맞물려 IT주식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증시가 북한의 6자회담 복귀를 호재로 인식하며 박스권 고점 돌파를 시도하는 가운데 IT주의 시장 주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습니다.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증시가 북핵 악재 소멸로 투자심리가 안정되는 가운데 연속 상승에 성공하며 전고점인 1380선 돌파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씨지> (IT기술주 관심 집중)
* 기술주 중심 나스닥 상승
* 국내 경기지표 호전
->기관매수 증가 수급 개선
* 북한 회담복귀 심리 안정
미국 다우지수가 혼조를 보였지만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상승으로 IT주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특히 국내 경기지표 호조로 기관의 순매수세 증가와 외국인의 선물 매수 포지션 확대가 수급을 안정시키고 있습니다.
북한의 6자회담 복귀가 제한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우세하지만 상승흐름은 좀 더 이어질 분위기입니다.
<씨지> (국내 경제지표 호전)
* 경기선행지수 상승
* 산업생산 호조
* 9월 서비스생산 6%증가
* 10월 BSI 7개월래 최고
최근 국내 경제지표는 경기선행지수 상승과 산업생산 호조에 이어 9월 서비스업생산이 7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인 6%의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또한 10월 기업체감경기(BSI)가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해 북한 핵실험 이후 기업의 체감경기가 급속히 악화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키며 경기 연착륙 가능성을 높여 주고 있습니다.
<수퍼> (IT섹터 저점확인 반등)
더군다나 지난 10월 외국인의 집중 매도로 낙폭이 컸던 IT 섹터가 삼성전자, 하이닉스, LG전자를 필두로 저점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수퍼> (IT관련주 박스권 돌파 주역)
IT 섹터는 이익모멘텀 둔화 우려가 주가에 반영된 점과 경기지표 호조로 회복 속도가 빨라질 것이라는 점, 기관매수에 따른 수급 개선으로 상승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전히 환율 하락과 외국인의 매도가 걸림돌이 되고 있지만 앞으로의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 축소에 따른 투자심리 안정이 경기 회복 가능성과 맞물려 IT주식이 박스권 상단을 돌파하는 주역이 될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습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