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10월 이통시장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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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동통신 시장이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마케팅 경쟁은 완화되고, 가입자는 늘었습니다. 연사숙 기자입니다.
<기자>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CG-이동통신 3사 순증가입자)
특히 SK텔레콤에 이어 KTF가 휴대전화 보조금 인하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이동통신 3사의 순증가입자는 16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CG-SKT 순증가입자)
우선, 지난 7월부터 가입자 유치에 부진했던 SK텔레콤의 순증가입자가 9만명 가까이 늘며 2천만 가입자 확보에 안착했습니다.
불법 보조금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업계 노력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통신위의 집중 조사를 받은 LG텔레콤도 선전했습니다.
(CG-LGT 누적가입자)
LG텔레콤은 지난달 4만 7천명의 순증 가입자 유치에 성공하며 연초 목표로 삼은 700만 가입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편집: 허효은)
하지만 다음주 LG텔레콤에 대한 통신위의 집중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연초 목표 달성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기자>
연말에 가까워지면서 휴대전화를 구입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CG-이동통신 3사 순증가입자)
특히 SK텔레콤에 이어 KTF가 휴대전화 보조금 인하를 결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지난달 이동통신 3사의 순증가입자는 16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CG-SKT 순증가입자)
우선, 지난 7월부터 가입자 유치에 부진했던 SK텔레콤의 순증가입자가 9만명 가까이 늘며 2천만 가입자 확보에 안착했습니다.
불법 보조금에 대한 단속이 강화되면서, 과도한 마케팅 비용을 줄이기 위한 업계 노력이 계속됐음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선전한 결과로 풀이됩니다.
통신위의 집중 조사를 받은 LG텔레콤도 선전했습니다.
(CG-LGT 누적가입자)
LG텔레콤은 지난달 4만 7천명의 순증 가입자 유치에 성공하며 연초 목표로 삼은 700만 가입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S-편집: 허효은)
하지만 다음주 LG텔레콤에 대한 통신위의 집중조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어 연초 목표 달성의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