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는 고령화 시대 고용안정을 위해 내년부터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도입키로 노조와 경영진이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공사는 전직원 임금피크제를 실시하는 것은 산업자원부 산하기관 중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정년이 58세인 4·5급 일반직에 대해 59세엔 임금의 30%를 감액하고 60세엔 40% 삭감하는 대신 고용을 2년간 연장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