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실시된 브라질 대선 결선투표에서 루이스 이나시오 룰라 다 실바 대통령의 재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브라질 연방선거법원에 따르면 집계가 90% 이상 진행된 가운데 룰라 대통령이 60% 이상, 제랄도 알키민 전 상파울루 주지사가 40% 미만의 득표율을 기록하면서 룰라 대통령의 승리가 확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