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기사는 기획 PR 기사입니다 >

"가난한 예술은 그저 낭만일 뿐입니다.

순수 예술에도 경영과 마케팅 등을 접목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아야만 문화강국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주)인사이드컬쳐스(www.insidecultures.co.kr)의 홍성준 대표는 자신감 있는 목소리로 회사의 장밋빛 청사진을 제시했다.

(주)인사이드컬쳐스는 문화 컨텐츠와 이벤트 프로모션을 접목해 예술계에서 '블루오션'을 개척하고 있는 젊은 기업이다.

이 회사는 설립 2년 만에 이벤트 프로모션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중앙일보 마라톤, 미닛메이드 런칭 행사, SK증권 50주년 행사, SK e&s 창립 1주년 행사 등의 굵직한 행사를 수주했고, 조만간 김대중 도서관 후원의 밤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 회사가 이벤트 프로모션을 통해 쌓아온 노하우는 문화컨텐츠 활용과 발전으로 이어지고 있다.

첫 시도가 연극 '도시녀의 칠거지악'이다.

연극은 뮤지컬에 비해 상대적으로 대중화 되지 못한 예술이다.

'도시녀의 칠거지악'은 2006년 밀양여름공연예술축제 제5회 젊은 연출가전 작품상, 젊은 연출가상, 특별상 등 3개 부문을 석권한 화제작이다.

그러나 작품성을 인정받은 것에 비해 수익창출은 미흡했던 게 사실. (주)인사이드컬쳐스는 이 연극의 작품제작을 맡은 극단 서울공장과 업무제휴를 통해 소위 '돈이 되는 연극'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이 회사가 맡은 부분은 극장 경영, 마케팅, 홍보, 기타 수익창출과 관련한 모든 사업이다.

이것을 계기로 (주)인사이드컬쳐스는 무용, 음악, 미술계 등과의 다양한 창조적 협업시스템을 활성화시키겠다는 목표다.

(주)인사이드컬쳐스의 '심장'은 팀워크이다.

이 회사는 평창 동계올림픽 IOC 실사단 호스피탈리티, 프라하 런닝페스티벌 등을 진행했던 인원들이 뜻을 모아 창립했다.

함께 밤을 지새우며 고생했던 경험은 막강한 조직력과 창조적 아이디어로 연결된다.

수직적 구조가 아닌 동료의식이 담긴 수평구조로 자율적인 회사문화를 구축했기 때문이다.

구성원들의 자기계발에 대한 노력도 또 다른 성장 엔진이다.

중앙대 예술대학원 예술경영학과에 재학 중인 홍성준 대표는 "순수 예술도 분명 돈이 될 수 있는 아이템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며 "다양한 문화 예술의 원석을 갈고 닦아 관객과 함께 호흡하는 보석으로 만드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라고 신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