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규 한국원자력연구소 소장(55)이 27일 미국 미시간대학교로부터'자랑스런 미시간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미시간인'은 이 대학 졸업생 가운데 전문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사람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1992년 처음 제정된 이래 국내 원자력 과학자로는 박 소장이 처음으로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