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 사무부총장 등 5명 간첩혐의 체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검찰과 국정원은 26일 최기영 민주노동당 사무부총장 등 5명을 체포,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정원과 검찰은 최 사무총장과 386 운동권 출신인 이모씨에 대해 간첩 혐의 등으로 체포영장을 받아 신병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이 중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인 이정훈씨(43)와 개인사업가 장모씨(44),Y대 총학생회 학술부장 출신의 모 학원장 손모씨(42) 등은 올해 3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운영과 민중운동을 포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령을 받은 혐의(국가보안법의 회합·통신 등)로 이날 구속됐다.
이 중 민주노동당 전 중앙위원인 이정훈씨(43)와 개인사업가 장모씨(44),Y대 총학생회 학술부장 출신의 모 학원장 손모씨(42) 등은 올해 3월 중국 베이징에서 북한 공작원을 만나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운영과 민중운동을 포괄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지령을 받은 혐의(국가보안법의 회합·통신 등)로 이날 구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