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원 재경부 차관은 "공급확대가 궁극적으로 부동산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단이다"며 "몇 년안에 집값은 안정될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차관은 오늘 재경부 정례브리핑에서 "공급확대만이 궁극적으로 시장을 안정시킬 수 있는 수단이라고 생각한다"며 "계획대로 공급확대를 실천에 옮기기 위한 조치들을 계속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이닉스 수도권공장 증설 허용 여부와 관련해 박 차관은 "반도체분야는 시간을 다투는 업종이라 부지를 확보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면 의미가 없다"며 "가급적이면 다음달중으로 결말을 내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양섭기자 kimy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