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리포트] 모코코, "미국시장 정복 자신"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앵커]

    한 국내 바이오 벤처기업이 자궁암 진단칩 개발에 성공해 사실상 FDA 승인을 통과했습니다.

    미국 진출이 시작되는 내년부터는 매출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김민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궁경부암의 주 원인으로 지목되는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진단해주는 칩입니다.

    여성으로부터 체취한 샘플을 묻혀 스캐너에 넣기만 하면 감염여부를 쉽게 알수 있습니다.

    이 기술은 경쟁사인 미국회사 것보다 뛰어난 것으로,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최고등급인 PMA 승인을 앞두고 있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모코코 전략기획본부장]

    "자궁암 진단분야에 있어 DNA를 활용한 기술중 세계 최고다. 경쟁사의 경우 바이러스의 위험도만 판별하는 반면에 저희 기술은 타입별로 바이러스를 구별해서 향후 백신시장을 위한 가장 핵심적 기술이 될것으로 기대한다."

    FDA가 내주는 최고등급인 PMA를 승인받게되면 5년간 미국내에서 기술독점뿐 아니라 판매독점권까지 보장받을수 있습니다.

    현재 모코코는 이를 위한 마지막 단계에 도달해 사실상 최종승인을 받은 상태입니다.

    전세계 자궁경부암 진단 시장의 규모는 100조, 미국만해도 시장규모가 10조원에 이릅니다.

    미국 시장을 독점하다시피 하고 있는 미국 다이진사의 매출이 해마다 30% 이상 늘어날 정도로 시장의 성장성도 높습니다.

    [인터뷰: 김진선 모코코 본부장]

    경쟁사인 미국 다이진사 연매출이 1500억 정도 되는데 우리가 미국시장 공략하면 그 이상의 매출을 기대한다. 나스닥 상장도 준비하고 있는데 현재 미국 다이진사의 시가총액이 1조 1천억원 정도인데 우수한 기술을 가진 우리는 그 이상의 가치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미국 진출 후 2~3년 안이면 경쟁사를 따돌리고 절반 이상의 시장을 차지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따라서 이 회사의 내년 매출은 올해보다 4~5배 가량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모코코는 미국 현지 마케팅을 위한 대행사를 선정하고 로쉐 등 세계적인 제약사와도 구체적인 협의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WOWTV뉴스 김민수입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

    ADVERTISEMENT

    1. 1

      한 마리에 3만원 "치맥도 사치"…직장인들 눈 돌린 곳은 [트렌드+]

      치킨 한 마리 가격이 배달비 포함 3만원에 달해 소비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마지노선에 가까워지면서 '대안'으로 냉동 치킨 등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커지고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내 주요 치...

    2. 2

      삼성전자 "임원도 이코노미 타라"…'초강수' 나온 까닭은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TV, 가전 등을 담당하는 디바이스경험(DX)부문의 긴축 경영을 본격화한다. 해외 출장 교통비 절감 등 비용을 줄이는 다양한 방안을 시행한다. 정보기술(IT) 제품의 핵심 부품인 메모리반도체 가...

    3. 3

      대한항공, 기내 서비스사업 한앤컴퍼니로부터 되사왔다

      대한항공이 자사 기내식 공급과 기내면세품 판매 사업을 담당하는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지분 전량을 한앤컴퍼니로부터 인수한다고 12일 공시했다.대한항공은 이날 서울 대한항공 서소문 빌딩에서 이사회를 열고 한앤컴퍼니가 보유...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