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이익은 278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80.8% 증가했다.
하지만 전 분기 대비로는 16.3% 감소했다.
중동 화학플랜트 부문 수주증가가 실적 개선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제일모직=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6% 증가한 7413억원,영업이익은 17.9% 증가한 645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387억원으로 13.2%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해외영업 강화로 고부가 가치 제품 비중이 확대 됐고,케미컬과 전자재료사업이 계절적 성수기를 맞아 수익성이 좋아졌다"고 설명했다.
○메가스터디=3분기에 분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거뒀다.
매출 345억원에 영업이익은 148억원이었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1.6%,40.3% 증가한 수치다.
고경봉 ·김형호 기자 kg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