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두산산업개발 제재조치 발표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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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증권선물위원회는 두산그룹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세계물류와 넵스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에 대한 감리결과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넵스와 세계물류에 대해 3개월 유가증권발행 제한과 2년간 감사인지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임직원 관련 미수금을 40억원 넘게 과소계상하는 회계부정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상장법인에게는 통상 과징금이 부과되지만 세계물류와 넵스의 경우 비상장기업이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설명입니다.
이들 기업에 대한 증선위 조치가 확정됨에따라 두산산업개발의 특별감리 결과도 곧 내려질 전망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두산산업개발에 대한 감리가 진행중이라며 감리가 끝나는대로 증선위와 상의해 제재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은 상장사이기 때문에 과징금 부과 등의 실질적인 제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산그룹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관련기업에 대한 제제가 발표되면서 두산산업개발의 감리 결과와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
증권선물위원회는 두산그룹 비자금 조성과 관련해 세계물류와 넵스에 대한 제재조치를 발표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에 대한 감리결과 발표도 임박한 것으로 보입니다.
유미혜 기자입니다.
[기자]
증권선물위원회는 넵스와 세계물류에 대해 3개월 유가증권발행 제한과 2년간 감사인지정 조치를 내렸습니다.
임직원 관련 미수금을 40억원 넘게 과소계상하는 회계부정이 드러났기 때문입니다.
상장법인에게는 통상 과징금이 부과되지만 세계물류와 넵스의 경우 비상장기업이어서 이같은 조치를 내렸다는 설명입니다.
이들 기업에 대한 증선위 조치가 확정됨에따라 두산산업개발의 특별감리 결과도 곧 내려질 전망입니다.
금감원 관계자는 아직 두산산업개발에 대한 감리가 진행중이라며 감리가 끝나는대로 증선위와 상의해 제재안을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두산산업개발은 상장사이기 때문에 과징금 부과 등의 실질적인 제재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는 설명입니다.
두산그룹의 분식회계와 관련해 관련기업에 대한 제제가 발표되면서 두산산업개발의 감리 결과와 시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와우티브이뉴스 유미혜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