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전 과학기술부 장관이 26일 e-믿음치과 네트워크의 다섯번째 지점을 서울 강남에 개원하고 고문으로 취임한다.

'e-믿음치과 네트워크'의 대표원장인 김 전 장관은 2004년 17대 총선에서 낙선한 후 글로벌 치과 네트워크를 지향하는 병원 비즈니스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개원하는 강남 e-믿음치과는 환자 대기실을 '덴탈 카페'로 꾸며 고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e-믿음치과는 현재 안산에 2곳과 서울 신대방동,북촌동에 체인점을 갖고 있다.

김후진 기자 j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