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브랜드 1년 '안착' … "행복날개 알아요"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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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은 "행복 극대화의 경영이념을 실천한다"는 취지로 도입한 브랜드 '행복날개'의 탄생 1주년을 맞아 최근 자체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로고 인지도가 92%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조사 대상자의 60%는 "새 로고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
SK측은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사회적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에 지난해 11월부터 사용한 새 로고의 인지도가 단시간에 높아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SK그룹은 최근 한 달간 전국 5대 도시 800명을 무작위로 선정,로고의 인지도 등을 조사했다.
SK그룹은 새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주요 계열사 임원이 참여한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신설,가동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적합한 기업과 제품을 심의하는 게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그룹은 '행복날개' 도입 1주년을 맞아 연말까지를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하고 최태원 SK㈜ 회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자(CEO)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조사 대상자의 60%는 "새 로고가 호감이 간다"고 응답했다.
SK측은 그동안 그룹 차원에서 사회적 상생경영을 실천하고 브랜드를 체계적으로 관리했기 때문에 지난해 11월부터 사용한 새 로고의 인지도가 단시간에 높아질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SK그룹은 최근 한 달간 전국 5대 도시 800명을 무작위로 선정,로고의 인지도 등을 조사했다.
SK그룹은 새 브랜드의 핵심 가치를 유지·발전시키기 위해 주요 계열사 임원이 참여한 '브랜드 관리위원회'를 신설,가동하고 있다.
SK 관계자는 "브랜드 핵심가치에 적합한 기업과 제품을 심의하는 게 위원회의 역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그룹은 '행복날개' 도입 1주년을 맞아 연말까지를 '행복나눔계절'로 선포하고 최태원 SK㈜ 회장을 포함한 최고경영자(CEO) 등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대대적인 자원봉사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