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이 2개월 연속 같은 수준을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어음부도율은 8월에 이어 0.03%를 또다시 기록했습니다.

서울은 0.02%로 8월과 같았고 지방은 0.08%로 0.0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전국 부도업체수는 228개로 8월과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고 신설법인수는 4,197개로 293개 증가했습니다.

이에 따라 부도버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 배율은 28배로 8월의 26.2배보다 상승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