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대한상공회의소 지속가능경영원과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환경경영에 관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소기업 환경경영 지원은 폐기물과 에너지 등 환경 관련 부문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교육으로 이뤄지며, 대상 기업으로 선정된 10곳은 11월부터 내년 4월까지 6개월간 지원받게 됩니다.

또 6개월 과정을 마친 후 우수 중소기업으로 평가된 2곳은 각각 1,000만원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됩니다.
사이먼 쿠퍼 HSBC 은행장은 “이 사업을 통해 한국 중소기업이 환경 경쟁력을 갖추고, 책임있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