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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상품 개발업체인 (주)리코토이스(대표 고복순)가 국내에서 개발된 '토종' 캐릭터를 해외에 수출하며 한국의 문화 컨텐츠를 세계에 알리는 '첨병'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 회사는 '피규어(figureㆍ모형 장난감)' 및 밴딩머신에 대한 자체 생산시스템을 개발하고 국내외 컨텐츠 업계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는 등 명실상부한 국내 캐릭터 피규어 산업의 'Leading Company'로 부각하고 있다.

지난 2004년 업계 최초로 벤처기업 인증을 획득한 이 회사는 중기청 주최 투자마트 최우수기업과 수출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됐고, 이달 23일에는 중소기업청 으로부터 경영혁신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주)리코토이스는 밴딩머신까지 자체 개발하며 이와 관련된 특허를 획득한 상태다.

최근에도 이탈리아 'OFMAC'사와 총 380만불의 유럽형 밴딩머신 수출계약을 체결 하였다.

(주)리코토이스는 현재 △조각된 피규어 원형의 영상을 취득하는 기술(영상취득 장치) △피규어 원형을 조각하는 방법 △디스플레이부를 구비한 자동판매기 △볼 캡슐형 완구 자동판매기 등 모두 6건의 선행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이중 3건은 이미 특허를 획득했고, 나머지 3건은 현재 특허 출원 중에 있다.

제조공장을 직접 경영하는 이 회사는 지난 7월 일본 TV도쿄와 7개 애니메이션 캐릭터의 피규어 관련 상품 제작과 판매권 독점계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는 디자인 전문 그룹인 스위스 'Phantom'사와 피규어 (브랜드명? MADCAP) 독점 OEM납품 계약을 체결했고, 공동브랜드 상품을 개발해 발매할 예정이다.

토종 캐릭터 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이 회사는 지난해 (주)산돌커뮤니케이션과 '광수생각'에 대한 캐릭터 라이선스 계약을 맺어 피규어가 시판중이며 금년 5월엔 한국 디자인 진흥원으로부터 "광수생각 -별/사과"로 업계최초 Good Design 마크를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주)둘리나라의 아기공룡 둘리 와 프로젝트 109사의 '폐인가족' 캐릭터 라이선스도 체결했다.

스타마케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이미 가수 세븐과 에픽하이 큐브릭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어 9월에 그룹 신화와도 라이선스를 체결, 피규어를 420개 한정판으로, 일본 투어 콘서트 일정에 맞춰 현지 시판 하였다.

(주)리코토이스는 콘텐츠 라이선스 사업까지 영역을 확대, 토털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성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관련 최근 일본 NHK에서 방송 중인 3D-HD 애니메이션 '날아라 버디'(가제)의 영상ㆍ출판을 포함한 MD(머천다이징)사업의 총괄 계약도 체결했다.

(주)리코토이스는 동영상 CF를 11월중부터 방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