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이 사우디 SCP사와 3000만불 상당의 자이데나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수출계약으로 자이데나는 사우디를 비롯해 오만, 바레인, 쿠웨이트, 아랍에미레이트, 카타르 등에서 비아그라, 시알리스, 레비트라 등과 경쟁을 펼치게 됩니다.

자이데나는 순수 국내 기술로 9년여에 걸친 연구를 통해 개발된 신약으로 국내 출시 6개월만에 판매량 기준으로 20.1%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