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증권 김희성 연구원은 24일 썸텍에 대해 현재 주가는 적정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김 연구원은 "2분기에 이어 3분기에도 실적이 회복세를 보일 전망"이라며 "이는 메디칼 부문의 매출이 국내 및 해외에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4분기에도 고주파 신부온열 치료기의 수출 호조 등에 힘입어 실적이 좋아질 것으로 관측.

그는 "그러나 올해와 내년 예상실적 기준으로 주가수익비율(P/E)이 각각 15.5배와 13.7배로 코스닥 시장평균을 상회하고 있어 밸류에이션 매력도는 크지 않다"고 지적했다.

※ 기업분석을 희망하는 상장법인과 리서치사를 연계해 주기적으로 분석보고서가 공표되도록 하는 사업인 KRX 리서치 프로젝트에 의해 작성된 자료에 근거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