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 3분기 영업익 전년비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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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G가 3분기 6,308억원의 순매출을 올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 6,315억원에 비해 0.1% 줄어들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10.5% 증가한 2,269억원, 1,92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순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했습니다.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5,428억원과 4,44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9%와 16.8% 늘어났습니다.
국내 담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누적대비 7.0%가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수출 담배 매출은 22.7%, 누적대비 34.9%가 증가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에쎄순'과 '더원0.5' 등 신제품의 안착으로 1분기 70.7%에서 2분기와 3분기 각각 72.0%와 71.7%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성 부문을 살펴 보면 전년대비 매출원가율의 하락과 고가담배 비중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2%P 개선된 36.0%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향후 국내시장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3.4%, 10.5% 증가한 2,269억원, 1,920억원을 달성했습니다.
3분기까지 누적 순매출액은 1조6,735억원으로 전년대비 7.3% 증가했습니다.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도 5,428억원과 4,446억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각각 11.9%와 16.8% 늘어났습니다.
국내 담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누적대비 7.0%가 증가하는 데 그친 반면 수출 담배 매출은 22.7%, 누적대비 34.9%가 증가해 큰 폭의 신장세를 보였습니다.
국내시장 점유율은 '에쎄순'과 '더원0.5' 등 신제품의 안착으로 1분기 70.7%에서 2분기와 3분기 각각 72.0%와 71.7%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수익성 부문을 살펴 보면 전년대비 매출원가율의 하락과 고가담배 비중 증가로 3분기 영업이익률은 전년동기 대비 1.2%P 개선된 36.0%를 기록했습니다.
KT&G는 향후 국내시장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해외시장 확대와 수익성 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