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 4차 협상이 23일부터 제주도 신라호텔에서 열린다.

미국 측은 이번 협상에 앞서 일부 자동차부품 등의 개방을 앞당긴 상품 분야 양허안(개방안)을 내놓았으나 미흡하다는 평가여서 협상은 여전히 난항을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