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주차장부지에 건립될 서울국제금융센터(SIFC)와 지하철 5호선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지하공간에 지하보도와 쇼핑몰 등이 개발됩니다.

서울시 영등포구는 오늘(19일) 지난 17일 서울시 관계자와 AIG코리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국제금융센터(SIFC) 지하공공보도시설개발' 기본합의를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서울국제금융센터와 여의도역을 연결하는 지하공간 총 340m 양방향으로 무빙워크가 설치되는 등 지하쇼핑몰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영등포구는 서울국제금융센터와 연계된 지하공간 개발로 내-외국인 투자자와 관광객을 유치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