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가 일본 자회사 진로재팬의 매각을 원점에서 재검토합니다.

진로는 "우선협상대상자와의 매각협상이 결렬됐다"면서 "다시 새로운 대상을 물색하거나 매각 철회를 검토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인수협상에는 아사히 삿포로 등 일본의 주요 주류업체가 참여했으나 진로가 기대했던 가격을 써내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