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초일류 기업의 '오너십 리포트'] (4) 스웨덴 '발렌베리'..'발렌베리 그룹'은 없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에서는 흔히 '발렌베리 그룹'이라는 표현을 쓰지만 실제로 그런 그룹은 없다.
발렌베리 그룹은 유럽 재계에서 최고의 명가로 통하는 발렌베리 가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집단을 일컫는다.
발렌베리 가문이 경영권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기업은 총 15개 안팎이다.
각종 투자펀드까지 합치면 200여개에 달한다.
주요 계열사로는 △제조 분야의 에릭슨 사브 WM데이터 스카니아 일렉트로룩스 △의료·제약 분야의 아스트라제네카와 감브로 △엔지니어링 분야의 아틀라스 콥코와 아베베(ABB) 등이 포진해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SEB와 오엠엑스(OMX)가 있다.
이들 기업에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인베스터의 총 자산가치는 2004년 기준으로 1160억7400만 크로네(한화 150조원 상당).삼성그룹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또 계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스웨덴 상장사 전체의 35∼30%를 차지한다.
발렌베리 그룹은 유럽 재계에서 최고의 명가로 통하는 발렌베리 가문이 실질적으로 지배하는 기업집단을 일컫는다.
발렌베리 가문이 경영권을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행사하고 있는 기업은 총 15개 안팎이다.
각종 투자펀드까지 합치면 200여개에 달한다.
주요 계열사로는 △제조 분야의 에릭슨 사브 WM데이터 스카니아 일렉트로룩스 △의료·제약 분야의 아스트라제네카와 감브로 △엔지니어링 분야의 아틀라스 콥코와 아베베(ABB) 등이 포진해 있다.
금융 분야에서는 SEB와 오엠엑스(OMX)가 있다.
이들 기업에 지분을 갖고 있으면서 지주회사 역할을 하고 있는 인베스터의 총 자산가치는 2004년 기준으로 1160억7400만 크로네(한화 150조원 상당).삼성그룹과 엇비슷한 수준이다.
또 계열 기업들의 시가총액은 스웨덴 상장사 전체의 35∼30%를 차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