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인천항에 국내 최대 규모의 신규 KD(Knock Down·반제품 수출)센터를 건설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GM대우는 19일 인천항에서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과 안상수 인천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규 KD센터 준공식을 가졌다.

2만2000평 규모의 이 센터에서는 연간 57만대가량의 KD부품을 포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