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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 가지 투자 테마 그리고 중가권 옐로우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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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증권은 종목별 시세의 연속성이 떨어지고 장 중 프로그램 매매에 따라 주가 방향이 엇갈리는 상황에서 실적호전주와 중가권 옐로우칩 중저가 대형주 등을 투자 대안으로 제시했다.

    19일 삼성 오현석 연구원은 "전일 프로그램 매매는 이례적이었으나 매수차익거래 잔고가 2.7조원을 넘어섰다"며 "이로 인해 대규모 프로그램 매도 가능성을 우려하는 시각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매는 원인이 아닌 결과로 봐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램 매도가 당장 현실화될 가능성은 낮다고 판단했다.

    이 같은 관점에서 오 연구원은 세 가지 투자 테마와 함께 중가권 옐로우칩, 중저가 대형주를 현 장세의 대안으로 내놓았다.

    세 가지 투자 테마로 ▲3분기를 넘어 4분기에도 실적이 호전되는 종목 ▲원자재 가격 하락의 수혜주 ▲시장금리의 안정으로 투자매력이 되살아난 배당투자 유망주를 제시하고 해당되는 대표 종목을 매수 목록에 편입할 것을 권고했다.

    이어 현 시장 상황을 고려할 때 중가권 옐로우칩과 중저가 대형주가 접근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시가총액 상위 블루칩 종목의 경우 지수에 대한 부담에서 자유롭지 못할 것이며 중소형 개별주는 이번 코스닥시장 급락 과정에서 고베타주의 약점을 고스란히 노출했다고 분석.

    오 연구원은 "이들 양 극단의 틈새에 포진해 있는 종목이 중가권 옐로칩과 중저가 대형주"라며 "시야에 들어오는 종목은 금호산업한국타이어 제일모직 웅진코웨이 LG데이콤 등이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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