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시장, 입찰경쟁률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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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시장에서 아파트를 마련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입찰경쟁률과 낙찰가율이 사상 최고 수준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법원입찰에 붙여진 서울지역 아파트는 287건, 낙찰건수는 127건로 낙찰율이 44.3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낙찰된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은 평균 95.40%로 지지옥션이 낙찰가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입찰경쟁률도 7.05대 1을 기록해 기존의 최고 경쟁률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이 활기를 띄눈 것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고 매매시장에서도 마땅한 매물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
경매정보업체 지지옥션에 따르면 이달 들어 17일까지 법원입찰에 붙여진 서울지역 아파트는 287건, 낙찰건수는 127건로 낙찰율이 44.30%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낙찰된 아파트의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인 낙찰가율은 평균 95.40%로 지지옥션이 낙찰가율 통계를 내기 시작한 2001년 이후 최고 수준이며 입찰경쟁률도 7.05대 1을 기록해 기존의 최고 경쟁률을 넘어섰습니다.
전문가들은 경매시장이 활기를 띄눈 것은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가 높게 책정되고 매매시장에서도 마땅한 매물이 없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