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에서 만난 CEO]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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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LG파워콤 사장은 내년 '엑스피드' 가입자 200만명 달성을 자신했습니다.
또 이르면 내년 1분기 가입자 150만명을 달성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내년 4분기에는 200만명 가입자를 달성할 것이다. 하지만 200만이라는 숫자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선 내년 상반기에는 150만명 누적가입자를 달성할 것인데, 이는 사업에 있어 이익이 나는 구조로 돌아서는 것이고, 두 번째는 통신서비스 가운데 고객만족도를 가장 높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LG파워콤은 또 TPS(트리플 플레이 서비스)사업도 본격화 합니다.
다음달 지상파 방송과 결합한 VOD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인터넷전화(VOIP)와 결합한 번들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LG텔레콤의 TPS사업은 2004년부터 골격이 잡혀 있던 것이다. LG데이콤과 LG데이콤이 나눠서, LG파워콤은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고, LG데이콤을 중심으로 IPTV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내년 초에는 VOIP와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3분기에, 데이콤을 통해 IPTV를 출시할 예정이다. "
포화상태에 이른 초고속인터넷 시장이지만 이 사장은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많은 분들이 초고속시장이 포화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신발 몇개 있다고 신발산업을 포화된 시장이라고 하지 않는다. 보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 등 고객만족도에 집중하겠다."
한편, 이 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온세통신의 초고속 부분의 인수는 요금문제 등의 이슈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며 그 여지를 남겨놨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
또 이르면 내년 1분기 가입자 150만명을 달성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설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내년 4분기에는 200만명 가입자를 달성할 것이다. 하지만 200만이라는 숫자 자체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우선 내년 상반기에는 150만명 누적가입자를 달성할 것인데, 이는 사업에 있어 이익이 나는 구조로 돌아서는 것이고, 두 번째는 통신서비스 가운데 고객만족도를 가장 높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LG파워콤은 또 TPS(트리플 플레이 서비스)사업도 본격화 합니다.
다음달 지상파 방송과 결합한 VOD를 시작으로 내년 상반기 인터넷전화(VOIP)와 결합한 번들 상품을 출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LG텔레콤의 TPS사업은 2004년부터 골격이 잡혀 있던 것이다. LG데이콤과 LG데이콤이 나눠서, LG파워콤은 가입자 기반을 확보하고, LG데이콤을 중심으로 IPTV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내년 초에는 VOIP와 초고속인터넷을 결합한 상품을 3분기에, 데이콤을 통해 IPTV를 출시할 예정이다. "
포화상태에 이른 초고속인터넷 시장이지만 이 사장은 고객가치를 높이는데 승부를 걸겠다는 전략입니다.
인터뷰> 이정식 LG파워콤 사장
"많은 분들이 초고속시장이 포화라고 하는데, 저는 그렇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어 신발 몇개 있다고 신발산업을 포화된 시장이라고 하지 않는다. 보다 우수한 품질과 서비스, 안정성 등 고객만족도에 집중하겠다."
한편, 이 사장은 하나로텔레콤은 인수할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온세통신의 초고속 부분의 인수는 요금문제 등의 이슈가 있어 고민하고 있다며 그 여지를 남겨놨습니다.
와우TV뉴스 연사숙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