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북경현대는 중국공안부와 공안차량으로 아반떼XD 2,032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공안차량으로 선정된 아반떼XD는 2003년 12월 판매개시 이후 매년 10만대 이상 판매된 북경현대의 대표 모델로 중국 소비자들에게 ‘가장 이상적인 패밀리 카’로 선정된 바 있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아반떼XD가 중국 공안차량으로 선정된 것은 북경현대의 품질과 기술력이 중국 국가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결과”라며, “지속적인 품질향상과 고객 만족을 통해 중국 소비자들에게 신뢰를 주는 브랜드로써 중국 자동차 문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