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변 숙박업소들은 좋겠네 … 불꽃놀이등 특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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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와 광안리 일대의 호텔 등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이 부산국제영화제와 불꽃놀이로 때아닌 특수를 누리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 일대 4개의 특급호텔들은 12~20일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행사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객실이 동이난 상태다.
파라다이스부산호텔 여은주 홍보실장은 "영화제 기간 객실 예약이 모두 끝났다"며 "올해 영화제는 남포동 지역에 상영관이 줄어들고 야외행사가 해운대로 옮겨오면서 관객들도 해운대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호텔도 사정은 비슷하다.
리베라호텔은 18일까지 모든 객실이 매진된 데 이어 19,20일도 일부만 방이 빈 상태다.
부산 광안리 일대의 호텔과 음식점들도 지난해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았던 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11월10일 오후 8시30분터 1시간 동안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해운대 일대 4개의 특급호텔들은 12~20일 열리는 제1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영화행사 관계자와 관람객들이 몰리면서 객실이 동이난 상태다.
파라다이스부산호텔 여은주 홍보실장은 "영화제 기간 객실 예약이 모두 끝났다"며 "올해 영화제는 남포동 지역에 상영관이 줄어들고 야외행사가 해운대로 옮겨오면서 관객들도 해운대 지역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일반 호텔도 사정은 비슷하다.
리베라호텔은 18일까지 모든 객실이 매진된 데 이어 19,20일도 일부만 방이 빈 상태다.
부산 광안리 일대의 호텔과 음식점들도 지난해 부산 광안리 밤하늘을 수놓았던 사상 최대 규모의 불꽃놀이가 11월10일 오후 8시30분터 1시간 동안 열린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예약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