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진홍 진로 사장이 소주 시장 맹주로서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조직 전체의 강도높은 분발을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하 사장은 최근 임원회의를 통해 "시장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모든 직원들이 빠짐없이 열심히 하는게 중요하다"며 "최선을 다하지 않는 직원들이 마음자세를 가다듬도록 하라"고 강조했습니다.

하 사장은 또 "갈 길을 가도록 이끌어 주는게 부하 직원들을 진정으로 위한 것이지 뒤처진 사람들을 감싸주는게 능사는 아니다"라며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정원기자 jw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