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 함께] 디테크건축사사무소 … LCD공장 · 화학플랜트 설계 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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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크건축사사무소(대표 공정한)는 서울 도곡동에 위치한 건축설계 및 시공 전문 기업이다.
2002년 7월 창업한 이 회사는 반도체공장,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등 첨단 부품·소재 부문과 제약 및 바이오 부문,주택·문화 부문,에너지 화학 플랜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모기업인 도원엔지니어링 및 도원디테크건설과 함께 참여해 기획 설계 인허가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원엔지니어링은 도원그룹 계열사 가운데 첫 출범해 열병합 및 화력발전,지역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 분야를 주력으로 사업해 왔다.
화공플랜트,클린룸 등 첨단 건축물의 설비시스템과 일반 산업설비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해왔다.
대표적인 공장설계 및 건설실적은 KCC의 이천 폐열회수 열병합발전설비 종합설계를 비롯 애경의 베트남 공장설계,오웬스코닝의 아산공장 설계,인천정유의 탈황설비 기술용역,KIST의 메타놀합성 파일럿 플랜트 설계,휴브글로벌의 질산연공장 턴키공사,양주 고읍지구 집단에너지사업(CES) 용역,날코코리아의 양산 수지공장 종합설계,싸이스의 여수공장 열공급설비 종합설계,서대구 바이오 열병합발전설비 종합설계 등 70여개가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지난달 22일엔 도원디테크건설과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의 발안 신공장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의 C-GMP와 유럽의 EU-GMP 등의 인증을 요구하는 첨단 제약공장 건설"이라며 "우리 회사의 최상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병원 제약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진천노인종합병원과 보은종합병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한 KGMP 1호 공장인 오창 네츄럴F&P 공장의 설계·시공과 인천 생물기술연구원 GMP 설계를 수행했다.
디테크측은 앞으로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을 감안,노인종합병원 노인요양소 등의 분야에서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첨단기술을 전수받아 국내 선두 설계 및 시공 종합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를 수주하고 있는 것은 도원그룹 전체적으로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원엔지니어링의 엔지니어를 포함, 130여명의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화공 등 분야 엔지니어들을 확보했다.
특히 박사급 및 기술사 인력이 전체 인력의 10% 이상이며 특급기술자는 20%,고급 기술자도 30%에 달하는 등 임직원 대부분이 국내 대기업,연구소,건설사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도원엔지니어링과 첨단산업공장전문 종합건설사인 도원디테크건설 등 모기업과 함께 올해 1300억원 매출에 2500억원 규모의 설계 및 공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02)526-7718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 공정한 대표 "제약시장 개방으로 수요 더 늘어" >
"제약시장 개방으로 국제규격에 맞는 생산공장 건설 수요가 늘며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 공정한 대표는 "국내 200여개 제약 및 의약회사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시설을 대폭 교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의 C-GMP나 유럽의 EU-GMP 등 국제인증에 맞는 엔지니어링과 건설 능력이 건설사들에 절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한 대표는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기술력,풍부한 시공경험 등 3박자를 갖춘 우리 기업에는 호재"라며 "우리는 최근 도원디테크건설과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의 발안 신공장 턴키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미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 대표는 빠른 성장세에 대해 "신의와 신뢰를 기본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준 덕분"이라며 "소비재산업처럼 건설사업도 고객의 평가와 신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계와 시공을 책임지는 턴키공사는 기술력과 품질,가격 모든 것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2002년 7월 창업한 이 회사는 반도체공장,LCD(액정표시장치) 공장 등 첨단 부품·소재 부문과 제약 및 바이오 부문,주택·문화 부문,에너지 화학 플랜트 부문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모기업인 도원엔지니어링 및 도원디테크건설과 함께 참여해 기획 설계 인허가 시공 사후관리에 이르는 통합 서비스를 하고 있다.
도원엔지니어링은 도원그룹 계열사 가운데 첫 출범해 열병합 및 화력발전,지역난방 시스템 등 에너지 분야를 주력으로 사업해 왔다.
화공플랜트,클린룸 등 첨단 건축물의 설비시스템과 일반 산업설비 등 크고 작은 프로젝트의 설계 및 엔지니어링을 해왔다.
대표적인 공장설계 및 건설실적은 KCC의 이천 폐열회수 열병합발전설비 종합설계를 비롯 애경의 베트남 공장설계,오웬스코닝의 아산공장 설계,인천정유의 탈황설비 기술용역,KIST의 메타놀합성 파일럿 플랜트 설계,휴브글로벌의 질산연공장 턴키공사,양주 고읍지구 집단에너지사업(CES) 용역,날코코리아의 양산 수지공장 종합설계,싸이스의 여수공장 열공급설비 종합설계,서대구 바이오 열병합발전설비 종합설계 등 70여개가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지난달 22일엔 도원디테크건설과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의 발안 신공장 턴키공사를 수주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 관계자는 "이번 계약은 미국의 C-GMP와 유럽의 EU-GMP 등의 인증을 요구하는 첨단 제약공장 건설"이라며 "우리 회사의 최상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설명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병원 제약 바이오 등 신사업 분야에도 매진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진천노인종합병원과 보은종합병원의 설계와 시공을 맡았으며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인증한 KGMP 1호 공장인 오창 네츄럴F&P 공장의 설계·시공과 인천 생물기술연구원 GMP 설계를 수행했다.
디테크측은 앞으로 노인 인구가 계속 증가할 것을 감안,노인종합병원 노인요양소 등의 분야에서 미국 등 선진국으로부터 첨단기술을 전수받아 국내 선두 설계 및 시공 종합사로 자리잡을 계획이다.
이 회사가 이처럼 다양한 분야에서 공사를 수주하고 있는 것은 도원그룹 전체적으로 많은 전문가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이다.
도원엔지니어링의 엔지니어를 포함, 130여명의 건축 토목 기계 전기 화공 등 분야 엔지니어들을 확보했다.
특히 박사급 및 기술사 인력이 전체 인력의 10% 이상이며 특급기술자는 20%,고급 기술자도 30%에 달하는 등 임직원 대부분이 국내 대기업,연구소,건설사 출신들로 구성돼 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는 도원엔지니어링과 첨단산업공장전문 종합건설사인 도원디테크건설 등 모기업과 함께 올해 1300억원 매출에 2500억원 규모의 설계 및 공사 수주를 목표로 하고 있다.
(02)526-7718
임상택 기자 limst@hankyung.com
< 공정한 대표 "제약시장 개방으로 수요 더 늘어" >
"제약시장 개방으로 국제규격에 맞는 생산공장 건설 수요가 늘며 새로운 시장이 열리고 있습니다."
디테크건축사사무소 공정한 대표는 "국내 200여개 제약 및 의약회사들이 글로벌 시대에 걸맞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생산시설을 대폭 교체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미국의 C-GMP나 유럽의 EU-GMP 등 국제인증에 맞는 엔지니어링과 건설 능력이 건설사들에 절설히 요구되고 있다"고 말했다.
공정한 대표는 "엔지니어링 노하우와 기술력,풍부한 시공경험 등 3박자를 갖춘 우리 기업에는 호재"라며 "우리는 최근 도원디테크건설과 원료의약 전문기업인 에스텍파마의 발안 신공장 턴키공사를 수주하는 등 이미 이 분야에서 인정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공 대표는 빠른 성장세에 대해 "신의와 신뢰를 기본으로 고객에게 만족을 준 덕분"이라며 "소비재산업처럼 건설사업도 고객의 평가와 신뢰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설계와 시공을 책임지는 턴키공사는 기술력과 품질,가격 모든 것을 만족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