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정보보호기업 윈스테크넷이 19억5천만원 상당의 KT 보안 프로젝트를 수주했습니다.

이에 따라 윈스테크넷은 오는 12월까지 KT의 KAPS 백본에 10기가비트 네트워크 트래픽을 수집, 감지하는 신제품 ‘스나이퍼넷뷰를 공급하게 됩니다.

윈스테크넷 측은 “KT 요구사항에 적합한 10G 네트워크 트래픽 수집장치인 스나이퍼넷뷰를 개발, KT의 기술평가테스트를 통해 10G 네트워크 트래픽 처리 성능을 검증받아 이번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윈스테크넷은 올해 안에 10G 네트워크 환경에서도 해킹, 웜, 유해트래픽 등을 실시간 탐지, 제어할 수 있는 IPS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입니다.

김택균기자 tg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