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외국인투자유치순위 2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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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의 외국인 직접투자 순유입액은 71억9천만달러로 세계 203개 나라가운데 27위를 차지했습니다.
16일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지난해 세계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9,160억 달러로 2004년 보다 29% 늘었으며 국별로는 영국이 1,65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04년 순위보다 11계단 하락한 27위를 나타냈으며 아시아태평양(54개국)지역에서는 중국,홍콩, 싱가폴, 아랍에미레이트, 터키에 이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기업 가운데 해외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삼성전자가 86위를 차지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개도국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삼성전자(4위), LG전자(7위), 현대차(13위), 기아차(21위), 효성(100위) 등 5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
16일 국제연합무역개발회의(UNCTAD)가 발표한 지난해 세계 외국인직접투자 규모는 9,160억 달러로 2004년 보다 29% 늘었으며 국별로는 영국이 1,650억달러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중국, 프랑스, 네덜란드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리나라는 2004년 순위보다 11계단 하락한 27위를 나타냈으며 아시아태평양(54개국)지역에서는 중국,홍콩, 싱가폴, 아랍에미레이트, 터키에 이어 6위를 차지했습니다.
우리 기업 가운데 해외 자산규모 기준으로 세계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삼성전자가 86위를 차지해 유일하게 포함됐으며 개도국 100대 비금융 다국적기업에는 삼성전자(4위), LG전자(7위), 현대차(13위), 기아차(21위), 효성(100위) 등 5개 기업이 포함됐습니다.
김경식기자 k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