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특허출원 세계4위 ‥ 2004년 日ㆍ美 유럽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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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는 2004년 한햇동안 한국이 출원한 특허 건수가 일본과 미국,유럽(전체 합계)에 이어 세계 4위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중국은 전통적인 특허강국 독일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WIPO는 이날 발표한 '2006년 특허 보고서'에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 사이에 전 세계 특허출원 건수 증가율이 42%였던데 비해 중국은 488%, 한국은 268%의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대비 특허출원 건수에서도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WIPO는 "특허 통계는 창조적 활동이나 기술 유통의 유용한 지표"라면서 "한국과 중국의 비약적인 특허출원 건수 증가는 가히 기하급수적"이라고 표현했다.
2004년을 기준으로 중국을 포함한 상위 5개국의 특허출원은 전체의 75% 정도를 차지했다.
자국 내에서 접수된 특허를 집계할 경우 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특허 신청을 받은 국가는 16만7000여건을 기록한 미국이었으며 유럽,중국,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
중국은 전통적인 특허강국 독일을 제치고 5위에 올랐다.
WIPO는 이날 발표한 '2006년 특허 보고서'에서 1995년부터 2004년까지 10년 사이에 전 세계 특허출원 건수 증가율이 42%였던데 비해 중국은 488%, 한국은 268%의 두드러진 신장세를 보였다고 분석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인구 대비 특허출원 건수에서도 일본에 이어 2위에 올랐다.
WIPO는 "특허 통계는 창조적 활동이나 기술 유통의 유용한 지표"라면서 "한국과 중국의 비약적인 특허출원 건수 증가는 가히 기하급수적"이라고 표현했다.
2004년을 기준으로 중국을 포함한 상위 5개국의 특허출원은 전체의 75% 정도를 차지했다.
자국 내에서 접수된 특허를 집계할 경우 외국으로부터 가장 많은 특허 신청을 받은 국가는 16만7000여건을 기록한 미국이었으며 유럽,중국,일본 등이 뒤를 이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