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모바일 게임,'2007프로야구'

게임빌의 킬러 타이틀인 모바일 야구 게임 시리즈의 최신작인 '2007프로야구'가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를 시작했다.

2006프로야구에 비해 달라진 점은 팀 육성과 선수 육성,그래픽의 전면 업그레이드다.

트레이드 시스템이 새롭게 추가돼 게이머 마음대로 팀을 구성할 수 있으며 시즌 동안 모든 선수의 전적이 실시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또 그래픽과 사용자 환경 등도 편리하게 보완됐다.

그 밖에 필드를 가르는 시원한 사운드와 새롭게 등장하는 마투수,마타자,3가지 난이도와 5가지 속도 조절,세분화되고 다양해진 아이템 등도 주목할만 하다.

회사측은 프로야구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이 전세계적으로 400만명이 넘는다며 이번 게임으로 총 다운로드 500만건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SK텔레콤에서 2900원에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안에 KTF와 LG텔레콤에서도 서비스될 예정이다.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신 귀무자 DAWN OF DREAMS'

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SCEK)는 시리즈마다 유명 배우를 주연으로 기용해 왔던 플레이스테이션2용 액션게임 '귀무자' 시리즈의 최신작 '신 귀무자 DAWN OF DREAMS(신 귀무자)'를 19일 국내에서도 정식 발매한다.

2002년 국내 발매된 귀무자 시리즈는 영화같은 스토리,정교한 컴퓨터그래픽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대표적인 액션 타이틀이다.

새롭게 업그레이드된 '신 귀무자'는 시리즈 최초로 두 개의 디스크에 나눠져 있으며 영어와 일본어를 음성,자막 등을 별도로 선택할 수 있다.

캐릭터 5명을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으며 추가적으로 캐릭터를 동행시켜 전투를 벌이는 '서번트 캐릭터' 시스템을 최초로 적용했다.

또 아이템과 무기의 연성 조합 및 기술 레벨업을 게이머 마음대로 할 수 있도록 했다.

제작사는 캠콤(CAPCOM)이며 18세 이상 이용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3만8000원이다.

○레몬,'무대리 맞고' SK텔레콤 서비스

모바일 업체 레몬은 고스톱 게임 '무대리 맞고'를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한다.

무대리,마부장,육갑해 등 많은 인기를 모았던 원작 만화의 캐릭터들이 14명 등장하며 게임은 스토리 모드와 무한 모드로 구성된다.

스토리 모드는 무대리가 '타짜'가 되기 위해 회사 사람들과 '맞고'를 친다는 내용이며 무한 모드는 스토리 모드를 없앤 다음 모든 캐릭터를 이용해 무제한 맞고를 치는 순서다.

게임 중 스킬 게이지를 통해 피뺏기,띠바,파토 등 12가지 기술을 이용할 수 있고 일정 시간 내에 같은 패를 찾는 미니게임 등이 포함돼 있다.

레몬은 출시를 기념해 10월 한달간 '무대리 고스톱 치다!' 이벤트를 벌이며 추첨을 통해 휴대폰 PMP 등을 선물한다.

다운로드 경로는 다음과 같다.

SKT< NATE< 2.게임< 7.고스톱/성인< 1.고스톱< 무대리 맞고.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NBA LIVE 07

마이크로소프트의 비디오게임 XBox360용 농구게임 타이틀 NBA LIVE 07이 일렉트로닉아츠코리아(EA)를 통해 17일 국내에 정식 발매됐다.

게임 모드가 전반적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선수들의 땀방울까지 표현한 그래픽,다이내스티 모드와 멀티플레이 모드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과거 시리즈의 시뮬레이션 모드와는 달리 선수들은 경기가 없는 날에도 연습,체력강화,언론사 인터뷰를 할 수 있다.

또 선수의 이적 심리와 같은 소문까지도 미리 파악해 사전조사를 하는 등 새로운 NBA 프랜차이즈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이용해 정신력 팀워크 선수성격과 능력 나이 등을 고려해 자신만의 팀을 만들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수의 헤어 스타일,몸 유형 등 게이머 마음대로 선수를 만들어 낼 수 있다.

한글 메뉴얼이 장착돼 있으며 전체 이용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