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의 추천종목] 대구.부산銀 '매력'...KT&G도 유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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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추천종목에는 지방은행들이 이름을 올렸다.
굿모닝신한증권이 부산은행을,현대증권이 대구은행을 각각 추천했다.
부산은행은 자산건전성이 시중은행보다 좋고 향후 연간 10%대의 자산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됐다.
현대증권은 "중국 공상은행 기업 공개를 앞두고 외국인의 은행주 매도세가 일단락됐고 두 배 수준에 이르던 PBR(주가순자산비율)가 최근 1.6배까지 떨어져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며 "3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KT&G와 4분기부터 D램과 플래시메모리 경기 호조의 수혜가 예상되는 하이닉스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수주 중 신세계를 추천했다.
월마트 인수로 성장 발판을 더욱 확고히 했고 시장지배력도 커져 수익성 개선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은 자산가치가 높은 웅진씽크빅과 삼성물산을 유망종목으로 소개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시장 성장성에 웅진코웨이 지분매각 효과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유가하락 덕을 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에 포함됐다.
SK증권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분야에서 신규수주 실적이 좋은 티에스엠텍과 인수합병(M&A) 재료를 보유한 쌍용건설을 꼽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
굿모닝신한증권이 부산은행을,현대증권이 대구은행을 각각 추천했다.
부산은행은 자산건전성이 시중은행보다 좋고 향후 연간 10%대의 자산 성장이 예상된다는 점이 부각됐다.
현대증권은 "중국 공상은행 기업 공개를 앞두고 외국인의 은행주 매도세가 일단락됐고 두 배 수준에 이르던 PBR(주가순자산비율)가 최근 1.6배까지 떨어져 저평가 매력이 돋보인다"며 "3분기 실적도 예상치를 웃돌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대우증권은 올해 수출실적이 지난해에 비해 25%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KT&G와 4분기부터 D램과 플래시메모리 경기 호조의 수혜가 예상되는 하이닉스를 유망종목으로 꼽았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내수주 중 신세계를 추천했다.
월마트 인수로 성장 발판을 더욱 확고히 했고 시장지배력도 커져 수익성 개선추세가 내년에도 계속될 것이란 전망이다.
SK증권은 자산가치가 높은 웅진씽크빅과 삼성물산을 유망종목으로 소개했다.
웅진씽크빅은 학습지시장 성장성에 웅진코웨이 지분매각 효과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삼성물산은 보유 중인 삼성전자 지분의 가치가 현재 시가총액을 상회하고 있어 자산가치 대비 저평가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코스닥 종목에서는 유가하락 덕을 보고 있는 아시아나항공이 굿모닝신한증권의 추천주에 포함됐다.
SK증권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등 분야에서 신규수주 실적이 좋은 티에스엠텍과 인수합병(M&A) 재료를 보유한 쌍용건설을 꼽았다.
박해영 기자 bon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