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발리 폭탄테러 4주기를 맞아 파도타기 애호가들이 12일 발리 쿠타 해변에서 손을 맞잡고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의식을 치르고 있다. 9·11 테러가 발생한 지 1년 만에 터진 발리 폭탄테러로 당시 휴양객 200여명이 희생됐다. /발리로이터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