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함께 풀어갑시다] 대교‥안식휴가제 실시‥출산후 100% 원직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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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교의 사시(社是)는 '건강한 인간,건강한 가정,건강한 사회'이다.
이 같은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대교는 회사 설립과 동시에 모성보호,여성고용보장을 통한 가족친화 정책들을 운용하고 있다.
대교는 이미 30년 전부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했으며 1997년부터는 선택적 탄력근로제도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부서별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고 있다.
대교는 또 모성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안식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여성직원의 경우 출산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직복직'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아이를 출산한 여성직원의 100%가 원래 일하던 자리로 돌아왔다.
실제로 눈높이프로모션팀에 근무하는 이민진 과장(36)의 경우 1997년에 첫 출산 후 원직에 복직해 근무했으며 이후에도 둘째,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 후 복귀해 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교는 2001년부터 직원들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일산 분당 해운대 동대구 울산에 미국보육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대전에도 어린이집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대교는 최근 노동부에서 실시한 여성고용률 조사에서 산업별 평균 24%의 2배가 넘는 50%의 여성고용 비율을 나타냈다.
여성관리자 비율도 산업평균 3.6%의 6배에 해당하는 21.6%를 기록하는 등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교는 또 직원 가족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전국에 콘도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 양양군에 연중 상설휴양소를 운영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
이 같은 사시를 실현하기 위해 대교는 회사 설립과 동시에 모성보호,여성고용보장을 통한 가족친화 정책들을 운용하고 있다.
대교는 이미 30년 전부터 국내 기업 중 처음으로 주5일 근무제를 도입했으며 1997년부터는 선택적 탄력근로제도를 도입해 출퇴근 시간을 부서별로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선택하게 하고 있다.
대교는 또 모성보호를 지원하기 위해 안식휴가제를 도입했으며 여성직원의 경우 출산에 따른 고용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원직복직' 제도를 운영해 지금까지 아이를 출산한 여성직원의 100%가 원래 일하던 자리로 돌아왔다.
실제로 눈높이프로모션팀에 근무하는 이민진 과장(36)의 경우 1997년에 첫 출산 후 원직에 복직해 근무했으며 이후에도 둘째,셋째 아이를 출산하고 육아 후 복귀해 일하고 있다.
이외에도 대교는 2001년부터 직원들의 보육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 일산 분당 해운대 동대구 울산에 미국보육시설 기준에 부합하는 어린이집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조만간 대전에도 어린이집을 짓는다는 계획이다.
이 같은 노력의 결실로 대교는 최근 노동부에서 실시한 여성고용률 조사에서 산업별 평균 24%의 2배가 넘는 50%의 여성고용 비율을 나타냈다.
여성관리자 비율도 산업평균 3.6%의 6배에 해당하는 21.6%를 기록하는 등 여성고용 우수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대교는 또 직원 가족들의 여가 증진을 위해 전국에 콘도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강원도 양양군에 연중 상설휴양소를 운영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유창재 기자 yoocoo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