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살빼는 음료 내놓는다 ‥ 네슬레와 합작 내달 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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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칼로리로는 안 된다.
이제는 살을 빼줘야 한다.'
전 세계적인 웰빙 다이어트 열풍으로 고전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체지방을 분해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내놓는다.
CNN머니는 13일 코카콜라가 11월 중에 살빼는 스파클링 음료 '엔비가'(Enviga)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엔비가'에는 천연 활성식물 미량원소인 칼슘과 카페인을 비롯해 녹차 추출물인 에피갈로카데킨 물식자산염(EGCG)이 함유돼 있다.
또 칼슘과 카페인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원소는 칼로리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는 '엔비가'의 자체 칼로리는 5인데 비해 18∼35세의 건강한 사람이 하루 12온스 캔 3개를 마시면 최고 100칼로리가 연소돼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엔비가는 코카콜라와 네슬레가 합작해 만든 제품으로 내달 미국 전역에 시판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전 세계에 출시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
이제는 살을 빼줘야 한다.'
전 세계적인 웰빙 다이어트 열풍으로 고전하고 있는 코카콜라가 체지방을 분해하는 다이어트 음료를 내놓는다.
CNN머니는 13일 코카콜라가 11월 중에 살빼는 스파클링 음료 '엔비가'(Enviga)를 출시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코카콜라에 따르면 '엔비가'에는 천연 활성식물 미량원소인 칼슘과 카페인을 비롯해 녹차 추출물인 에피갈로카데킨 물식자산염(EGCG)이 함유돼 있다.
또 칼슘과 카페인도 함유하고 있다.
이들 원소는 칼로리 연소를 촉진하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코카콜라는 '엔비가'의 자체 칼로리는 5인데 비해 18∼35세의 건강한 사람이 하루 12온스 캔 3개를 마시면 최고 100칼로리가 연소돼 섭취하는 칼로리보다 소비하는 칼로리가 더 많다고 설명했다.
엔비가는 코카콜라와 네슬레가 합작해 만든 제품으로 내달 미국 전역에 시판될 예정이며 내년부터 전 세계에 출시된다.
장유택 기자 changy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