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계열이 멕시코 최대 이동통신사업자인 ‘텔셀(TELCEL)’에 연말까지 지문인식폰과 MP3폰 등 모두 5종의 GSM방식 휴대폰을 추가로 공급합니다.

팬택계열은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해 올해 멕시코에서만 130만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회사측은 "다양한 제품으로 멕시코 소비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키는 한편 이를 계기로 칠레와 아르헨티나 등 주변국으로 확산시켜 중남미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