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포스트,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시설 완공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메디포스트(대표 양윤선 황동진)가 11일 '메디포스트 제 2 GMP' 개소식을 갖고 줄기세포치료제 생산 시설의 본격 가동에 들어갔습니다.
구로 디지털 1단지 내에 자리한 이번 시설은 총 370평 규모의 줄기세포 생산 시설로 무균실 4개실과 일반 제조실, 품질관리를 위한 무균실 2개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는 줄기세포 치료제 최소 4개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번 시설은 특히 해외진출까지 고려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진 유럽 GMP, 즉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맞췄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11월부터 이곳에서 연골손상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임상 3상용 및 시판용 제품, 뇌졸중 및 척수 손상 치료제인 '뉴로스템™'의 생산에 들어갑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이번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의 완공과 함께 앞으로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
구로 디지털 1단지 내에 자리한 이번 시설은 총 370평 규모의 줄기세포 생산 시설로 무균실 4개실과 일반 제조실, 품질관리를 위한 무균실 2개실 등을 갖췄습니다.
이는 줄기세포 치료제 최소 4개 제품을 동시에 생산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번 시설은 특히 해외진출까지 고려해 전세계적으로 가장 까다롭다고 알려진 유럽 GMP, 즉 우수 의약품 제조 품질 관리 기준에 맞췄습니다.
메디포스트는 오는 11월부터 이곳에서 연골손상 치료제인 '카티스템™'의 임상 3상용 및 시판용 제품, 뇌졸중 및 척수 손상 치료제인 '뉴로스템™'의 생산에 들어갑니다.
메디포스트 양윤선 대표는 "이번 줄기세포 치료제 생산시설의 완공과 함께 앞으로 세계 최초의 줄기세포 치료제 상업화에 한 발짝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