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5일제 확산에 따른 생활패턴 변화와 열차 수요변동으로 다음달 1일부터 철도운행체계가 전면 개편됩니다.

한국철도공사는 KTX의 경우 장거리용으로 일반열차(새마을.무궁화호)는 중·단거리용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고 일반 열차의 정시운행률도 높이는 방안으로 열차 운행 시간과 횟수 등을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KTX가 4회 신설되고 새마을·무궁화호는 각각 4회, 21회씩 운행횟수가 늘어나는 한편 현재 운행중인 통근열차 중 29회는무궁화호로 변경돼 운행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