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해운 갑부, 한진해운 지분 8.7% 추가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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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해운 갑부 새미 오퍼(Sammy Ofer)가 한진해운 전체 지분의 8.7%인 624만주를 추가로 사들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4일 한진해운 2대 주주인 제버란트레이딩이 1천545억원을 받고 한진해운 지분 8.7%를 넘긴 상대는 새미 오퍼"라며 "새미 오퍼는 기존에도 한진해운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5% 미만 보유자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12%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진해운 관계자는 "새미 오퍼의 한진해운 지분이 8.7%로 조수호 회장 개인 지분율 6.87%보다 높지만 한진해운 우호지분 전체는 35%가 넘기 때문에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
업계 관계자는 "지난 4일 한진해운 2대 주주인 제버란트레이딩이 1천545억원을 받고 한진해운 지분 8.7%를 넘긴 상대는 새미 오퍼"라며 "새미 오퍼는 기존에도 한진해운 지분을 가지고 있었지만 5% 미만 보유자로 기존에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번 추가 매입을 통해 12%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진해운 관계자는 "새미 오퍼의 한진해운 지분이 8.7%로 조수호 회장 개인 지분율 6.87%보다 높지만 한진해운 우호지분 전체는 35%가 넘기 때문에 경영권에는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