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6.10.11 09:18
수정2006.10.11 09:18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했다는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와 관련해 청와대는 현재까지 지진파가 감지된 것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11일 윤태영 청와대 대변인은 일본 언론의 보도는 여러가지 첩보 가운데 하나인 것 같다면서 북한의 2차 핵 실험 징후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블룸버그 통신은 오늘 오전 일본 NHK와 니혼텔레비전의 보도를 인용해 북한이 2차 핵실험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