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장외악재, 최대 10%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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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핵 충격과 같은 장외 악재로 인한 하락은 최대 10% 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과거 증시가 장외악재로 급락한 경우 주가 충격은 평균 10% 까지 확대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스피 지수 저점은 1250선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씨지> (장외악재 급락 상황)
* 70년이후 5차례 평균 10%하락
* 장외악재 반영후 직전주가 회복
* 침체기에도 펀더멘탈방향 결정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0년대 부터 경제외적인 리스크로 코스피지수가 단기 5% 이상 하락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외 악재 돌출 이후 중장기 주가 흐름은 급락 직전의 주가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현상황에서도 이와 같은 추론이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장외 악재가 노출될 경우 투자 심리가 불안해지며 증시가 급변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고나면 펀더멘털에 따라 중장기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지> (장외 악재 따른 지수 변화)
* 1차 걸프전(90.8)
14.65% 하락이후 9.20% 상승
* 북 NPT 탈퇴(02.12)
12.27% 하락이후 6.45% 상승
90년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했던 1차 걸프전 당시 KOSPI가 14.6% 하락했고 2002년 12월의 북한 NPT 탈퇴 선언 직후 KOSPI 하락률도 12.2%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6개월내에 하락세를 만회했다는 점에서 현 장세도 쉽게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대부분 경기 침체기에서 장외 악재의 영향력이 커지며 급락이 나타났지만 중기적으로는 빠른 회복을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퍼) (최악의 경우 1250선 후퇴)
따라서 경제외적인 충격으로 인한 단기 영향은 10% 내외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시장에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현 상황에 적용할 경우 1250P 까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저가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
북핵 충격과 같은 장외 악재로 인한 하락은 최대 10% 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차희건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과거 증시가 장외악재로 급락한 경우 주가 충격은 평균 10% 까지 확대됐다는 점을 고려할 때 코스피 지수 저점은 1250선이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씨지> (장외악재 급락 상황)
* 70년이후 5차례 평균 10%하락
* 장외악재 반영후 직전주가 회복
* 침체기에도 펀더멘탈방향 결정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70년대 부터 경제외적인 리스크로 코스피지수가 단기 5% 이상 하락한 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은 결론을 내렸습니다.
일반적으로 장외 악재 돌출 이후 중장기 주가 흐름은 급락 직전의 주가를 회복하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에 현상황에서도 이와 같은 추론이 가능하다는 주장입니다.
장외 악재가 노출될 경우 투자 심리가 불안해지며 증시가 급변하지만 최악의 상황을 반영하고나면 펀더멘털에 따라 중장기 방향이 결정되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씨지> (장외 악재 따른 지수 변화)
* 1차 걸프전(90.8)
14.65% 하락이후 9.20% 상승
* 북 NPT 탈퇴(02.12)
12.27% 하락이후 6.45% 상승
90년 미국이 이라크를 공격했던 1차 걸프전 당시 KOSPI가 14.6% 하락했고 2002년 12월의 북한 NPT 탈퇴 선언 직후 KOSPI 하락률도 12.2%에 달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6개월내에 하락세를 만회했다는 점에서 현 장세도 쉽게 극복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특히 대부분 경기 침체기에서 장외 악재의 영향력이 커지며 급락이 나타났지만 중기적으로는 빠른 회복을 보인 것으로 판단됩니다.
(수퍼) (최악의 경우 1250선 후퇴)
따라서 경제외적인 충격으로 인한 단기 영향은 10% 내외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제하에 시장에 대처할 필요가 있으며
이를 현 상황에 적용할 경우 1250P 까지 하락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저가 매수로 대응해야 한다는 주장입니다.
차희건기자 hgcha@wowtv.co.kr